우체국쇼핑이 설을 맞이해 가격을 최대 20% 내린다.

부산체신청(청장 유수근)은 우체국쇼핑(www.ePOST.kr)을 24일까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품 5030여종의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에서는 농어촌 직거래를 통한 가격인하, 믿을만한 원산지 관리,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수한 각 지역특산품을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우체국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등을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고 우체국은 설명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쇼핑(www.ePOST.kr) 구매회원에게 ‘복토끼 모여라’‘신묘년 행운기원 매일매일 그림맞추기!’‘QR코드로 미션하고!경품 받고!’ 이벤트를 개최해 총 950명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한우세트,해산물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우체국 이용고객에게 우체국 고객사랑 경품 이벤트를 통해 100명을 추첨,갤럭시탭과 굴비세트,홍삼약과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가격대별 추천 상품, 차례상 준비 상품, 격식 있는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 등 장시간의 고민이 필요 없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도 제공한다.우체국 관계자는 “엄선한 우리 특산품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면 농어민의 소득증대로 따뜻한 마음이 고향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며 진정한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