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국제광고제, 이젠 모바일로 즐기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국제광고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역대 수상작 등 감상 가능
부산국제광고제가 스마트해졌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부산국제광고제 역대 수상작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을 뿐아니라 모바일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광고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날로 발전하는 스마트폰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모바일로 즐기는 광고제를 구현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광고제 앱에서는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소개,2011 행사 안내 등과 더불어 2008년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부터 2010년 제3회 광고제까지 역대 광고제 수상작을 모두 볼 수 있다.동영상 작품의 경우 유튜브에 자동 연결돼 실행되기 때문에 다운로드 시간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연도별,수상내역별,카테고리별,미디어 타입별 검색이 가능해 원하는 광고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AD STARS‘를 검색하면 된다. 대소문자 관계 없이 검색 가능하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앱 서비스는 연내 이뤄질 예정이다.
모바일웹은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m.adstarsfestival.org’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비롯해 올해 광고제에 대한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스마트폰을 통해 홈페이지의 수상작 및 출품작 아카이브에도 접속할 수 있다.
이의자 집행위원장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광고인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광고제를 지향하는 광고제 특성에 걸맞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세계인들이 실시간으로 더 쉽게 광고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첫해에 3105편이 출품된 데 이어 세계적 경제불황으로 광고산업이 침체된 2009년에도 3258편이 출품돼 성공적인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41개국 5437편이 출품되는 성과를 내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국제광고제가 스마트해졌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부산국제광고제 역대 수상작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을 뿐아니라 모바일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광고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날로 발전하는 스마트폰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모바일로 즐기는 광고제를 구현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광고제 앱에서는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소개,2011 행사 안내 등과 더불어 2008년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부터 2010년 제3회 광고제까지 역대 광고제 수상작을 모두 볼 수 있다.동영상 작품의 경우 유튜브에 자동 연결돼 실행되기 때문에 다운로드 시간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연도별,수상내역별,카테고리별,미디어 타입별 검색이 가능해 원하는 광고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AD STARS‘를 검색하면 된다. 대소문자 관계 없이 검색 가능하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앱 서비스는 연내 이뤄질 예정이다.
모바일웹은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m.adstarsfestival.org’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비롯해 올해 광고제에 대한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스마트폰을 통해 홈페이지의 수상작 및 출품작 아카이브에도 접속할 수 있다.
이의자 집행위원장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광고인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광고제를 지향하는 광고제 특성에 걸맞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세계인들이 실시간으로 더 쉽게 광고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008년 첫해에 3105편이 출품된 데 이어 세계적 경제불황으로 광고산업이 침체된 2009년에도 3258편이 출품돼 성공적인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41개국 5437편이 출품되는 성과를 내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