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열풍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페이스북의 창업자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 첫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지식서비스 분야 1인 창조기업이 늘고 있다"며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인 창조기업은 2009년 20만개에서 지난해 23만개로 증가, 일자리 3만 개를 늘리는 효과를 냈다는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1인창조기업 확산을 위해 인프라 구축 등 더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나올 수 있도록 열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신년 특별연설 후속조치로 30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국방개혁 등 안보 분야 3개와 경제 8개, 삶의 질 5개, 창업 등 G20 세대 8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삶의 질 분야 가운데 100세 시대 종합대책과 경제 분야의 '5% 성장.3% 물가안정'은 핵심 과제로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