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오는 2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S 후속작은 기존 스마트폰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갤럭시S 후속작은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인 진저브래드와 갤럭시S의 슈퍼아몰레드를 뛰어넘는 디스플레이, 그리고 초고속 듀얼코어 CPU 등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S 후속작은 오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즉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신 사장은 “지난해 경쟁이 치열했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천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스마트폰 업체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6천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선두업체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4G LTE폰으로 차세대 통신시장도 선점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