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예탁금이 나흘째 증가하며 15조원대를 넘어섰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8236억원 늘어난 15조8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예탁금이 15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28일 15조2498억원 이후 7거래일만에 처음이다. 한편 신용융자금액은 57억원 늘어난 5조9585억원으로 사흘만에 증기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4조4496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5088억원으로 나타났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