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컴텍이 미세전자기계시스템(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MEMS)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공시했다. 또 이와 관련해 모션 센서 'Magic Motion 3D' 개발 및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실사에 가까운 입체 영상을 몸으로 직접 3D 컨트롤 하는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 타블렛 PC 및 게임기 등의 성공으로 인해 3D 모션 센싱 구현에 대한 관심과 연구개발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MEMS 센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Magic Motion 3D' 적용을 추진중으로 2011년도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상투자금액은 2억원이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