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06 08:18
수정2011.01.06 08:26
삼성전자가 두께 8.99mm의 초슬림 스마트폰 ‘삼성 Infuse 4G'를 선보였습니다. 인퓨즈 4G는 9.9mm의 기존 갤럭시S에 비해 1mm가 더 얇아졌습니다.
4.5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를 장착해 동영상과 e북, 웹서핑에서 편리하며 1.2 GHz CPU를 탑재했고 기존 3G망보다 최대 두배 빠른 HSPA+망을 지원합니다.
8백만화소 카메라, 16GB 대용량 메모리 등 첨단 사양을 갖췄습니다. 올 상반기 AT&T를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은 “미국 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다양한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미국에서 확고한 1위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