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03 17:13
수정2011.01.03 17:13
삼성중공업이 오늘(3일) 그리스 카디프 마린사에 드릴십 1척을 인도하며 올해 선박 수출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카디프 마린사로부터 잇따라 수주한 드릴십 4척 가운데 첫 번째로 선가는 6억7백만 달러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올 한 해에만 드릴십 12척을 포함해 사상 최대 규모인 85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