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북한산에서 재도약을 결의했습니다. 경남기업은 "신묘년 새해 첫 날 성완종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북한산 정상에 올라 '재도약과 2011년 경영목표달성'을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경남기업의 2010년 매출액은 1조8909억원, 영업이익은 108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