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배포된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1년에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의 토대를 닦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출범 10주년인 2010년 7천5백명의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품질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모토로 최대생산, 최대내수판매, 최대수출,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데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내년에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최고의 품질’, ‘토탈 서비스와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영업과 서비스’ 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우리만의 차이(Discover the Difference)를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10년이 우수한 품질의 차량생산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위한 역량을 갖추는 시기였다면,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해, 신묘년인 2011년에는 그 동안의 성과와 축적된 경험, 자신감을 바탕으로 작은 것 하나라도 고민하고 변화하는 노력을 통해 모든 일에서 큰 성과를 기원한다는 덕담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