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승기)와 한국마사회 노동조합(부산경남지부장 김종덕)은 부산 경남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 패밀리마트 등 편익업소 수익금 2500만원을 재원으로 마련된 장학금은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25명에게 전달됐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김종덕 지부장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민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었다” 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노조는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와 노동조합은 올 상반기에도 지역 학생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