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미, 한-EU FTA 부산설명회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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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EU FTA 부산설명회 27일
부산시는 ‘한-미,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지역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외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부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지역 주요 기업인,농·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미, 한-EU FTA 협정내용 및 이에 따른 정부정책, 지역경제 파급효과, 대응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기업의 활용 및 대응력 제고로 FTA가 지역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설명회는 FTA홍보 동영상 상영,부산시 이기우 경제부시장과 외교통상부 이태호 FTA정책국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외교통상부에서 ‘한-미, 한-EU FTA 분야별 주요 협정내용’ △산업연구원에서 ‘한-미, 한-EU 산업별 영향 및 효과’ △기획재정부 및 농림수산식품부에서 FTA활용 기업지원 제도, 취약분야에 대한 FTA 보완대책 등 ‘한-미, 한-EU FTA 성공을 위한 정부정책’ △부산발전연구원에서 ‘한-EU FTA의 부산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역별 대응전략 및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도훈 박사 사회로 발표자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 부산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행정기관과 관련 기관·단체,연구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FTA관련 정책조정,기업지원, 피해대책 수립 등을 담당할 ‘부산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앞으로 설치될 지역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한 홍보설명회 개최,전문인력 양성,컨설팅지원단 운영,가이드북 발간 등 지역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한-미,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지역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외교통상부와 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부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지역 주요 기업인,농·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미, 한-EU FTA 협정내용 및 이에 따른 정부정책, 지역경제 파급효과, 대응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FT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기업의 활용 및 대응력 제고로 FTA가 지역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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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본격적인 FTA시대를 맞아 지역 행정기관과 관련 기관·단체,연구기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FTA관련 정책조정,기업지원, 피해대책 수립 등을 담당할 ‘부산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앞으로 설치될 지역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한 홍보설명회 개최,전문인력 양성,컨설팅지원단 운영,가이드북 발간 등 지역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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