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가 대폭 악화된 실적을 발표하자 이틀째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글로웍스는 전일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27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리종목에 지정된데 이어 적자폭이 당초 발표한 수치보다 대폭 늘어난 까닭이다. 글로웍스는 전일 외부감사 결과 올해 영업손실이 129억6600만원에서 296억6100만원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32억원에서 21억원으로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41억원에서 480억원으로 늘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