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도, 2010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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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충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0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노사 상생발전과 지역내 노사민정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기타 취약계층 및 지역복지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국을 설치하여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고 노사관계위원회, 고용 및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지역전략업종위원회 등 3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매월 관련의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봉준 교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노조간부 및 사업장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10주 과정의 노사갈등 해결과 인적자원개발 관련 교육을 실시, 지역 노사안정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충남도는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사민정간 정보공유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했다. 또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사화합을 위해 노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체불임금, 산업재해 등 900 여건의 상담과 ▲모범근로자 자녀 장학사업을 위해 지난 3월에 설립된 장학재단에 3억원을 지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충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0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노사 상생발전과 지역내 노사민정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 기타 취약계층 및 지역복지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무국을 설치하여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고 노사관계위원회, 고용 및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지역전략업종위원회 등 3개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매월 관련의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봉준 교수는 매주 목요일마다 노조간부 및 사업장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10주 과정의 노사갈등 해결과 인적자원개발 관련 교육을 실시, 지역 노사안정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충남도는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노사민정간 정보공유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확립했다. 또 ▲근로자 권익보호 및 노사화합을 위해 노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체불임금, 산업재해 등 900 여건의 상담과 ▲모범근로자 자녀 장학사업을 위해 지난 3월에 설립된 장학재단에 3억원을 지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