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구미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개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구미시 신평동 소재 구 금오공대 부지에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부지 1969㎡에 연면적 7872㎡의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센터 1층에는 종합테스트실이 들어서고 2층은 사무실과 공용실험실,3·4층에는 모바일기업 2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주변 가로등과 조명은 태양광 발전시설 이용해 가동되는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축사업은 2009년 9월 정부의 예타사업 통과 후2010년 7월부터 구미의 구 금오공대 본관을 리모델링해 건립됐다.
이 센터는 수출용 및 차세대 휴대폰관련 제품 각종 테스트를 지원하는 국내유일의 센터로서 총사업비 1033억원(국비 553억원, 지방비 260억원, 민자 220억원)이 투입돼 2015년까지 5년간에 걸쳐 조성된다.
이 센터는 모바일 제품 종합시험센터로서는 전국에서는 처음인데 세계 유수의 모바일융합센터와 정보교류, 상생협력등을 통해 경북지역의 모바일융합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3세대 이동통신 HAPA+, UMTS, 3.5세대 WiMAX,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 Adv와 WiMAX Adv, DMB,모바일IPTV 등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통신규격에 맞게 모든 휴대폰의 테스트, 시험·성능 평가를 위한 시설을 단계별로 구축해 모바일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서비스는 수출용 모바일기기를 외국에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설로서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500억원~1,000억원의 비용 절감 및 신제품 출시기간을 한달정도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휴대폰 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지식경제부 안현호 제1차관,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 관련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부지 1969㎡에 연면적 7872㎡의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센터 1층에는 종합테스트실이 들어서고 2층은 사무실과 공용실험실,3·4층에는 모바일기업 2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물주변 가로등과 조명은 태양광 발전시설 이용해 가동되는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구축사업은 2009년 9월 정부의 예타사업 통과 후2010년 7월부터 구미의 구 금오공대 본관을 리모델링해 건립됐다.
이 센터는 수출용 및 차세대 휴대폰관련 제품 각종 테스트를 지원하는 국내유일의 센터로서 총사업비 1033억원(국비 553억원, 지방비 260억원, 민자 220억원)이 투입돼 2015년까지 5년간에 걸쳐 조성된다.
이 센터는 모바일 제품 종합시험센터로서는 전국에서는 처음인데 세계 유수의 모바일융합센터와 정보교류, 상생협력등을 통해 경북지역의 모바일융합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는 3세대 이동통신 HAPA+, UMTS, 3.5세대 WiMAX,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 Adv와 WiMAX Adv, DMB,모바일IPTV 등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통신규격에 맞게 모든 휴대폰의 테스트, 시험·성능 평가를 위한 시설을 단계별로 구축해 모바일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모바일융합기술센터의 서비스는 수출용 모바일기기를 외국에직접 가지 않고 국내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설로서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500억원~1,000억원의 비용 절감 및 신제품 출시기간을 한달정도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휴대폰 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지식경제부 안현호 제1차관,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 관련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