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유株, 줄줄이 신고가…정제마진 상승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유주가 정제마진 상승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9시27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보다 7500원(4.20%) 오른 1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GS는3.24%, S-Oil은 1.72% 상승세다. 세 종목 모두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등 이머징 시장과 미국에서 정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배럴당 17달러와 16달러인 등유와 경유 마진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정유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약 1.2%로 극히 낮아 추가적인 신증설 프로젝트 규모가 작은데다 정유와 대체관계인 천연가스 부문 개발도 현저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1일 오전9시27분 현재 SK에너지는 전날보다 7500원(4.20%) 오른 18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GS는3.24%, S-Oil은 1.72% 상승세다. 세 종목 모두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등 이머징 시장과 미국에서 정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배럴당 17달러와 16달러인 등유와 경유 마진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정유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약 1.2%로 극히 낮아 추가적인 신증설 프로젝트 규모가 작은데다 정유와 대체관계인 천연가스 부문 개발도 현저히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