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디셈버의 가창력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가수 아이유의 3단 고음에 대한 기사에 '디셈버의 5단 고음은 왜 안뜰까요?'라고 댓글을 달게 되면서 디셈버의 가창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지난 2009년 10월 'Dear My Lover'로 데뷔한 디셈버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3월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가지며 국내외에서 디셈버의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는 29, 30일에는 동덕여대 공연 예술 센터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디셈버가 예능 울렁증이 있어서 예능프로에 자주 나오지 않아 아직 인지도 낮다",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서", "비주얼이 뛰어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