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쏘나타를 중국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오늘(2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모터쇼'에 쏘나타와 베르나 5도어를 출품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현지생산으로 내년 초 본격 출시되는 쏘나타는 최근 '2011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선정 및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고 패밀리 세단 선정 등 미국시장에서의 돌풍을 그대로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