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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경기지표 개선에 '리먼 사태' 이후 최고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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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를 비롯한 각종 지수는 2008년 9월에 발생한 '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태' 이후 최고치를 돌파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41.78포인트(0.36%) 오른 11499.20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7.64포인트(0.62%) 상승한 1242.87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637.31로 20.09포인트(0.77%) 올랐다.

    고용과 주택지표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신규실업수당 청구자수는 42만명으로 전주 대비 3000명 줄었고, 이는 최근 3주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시장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신청자수(42만5000명)를 밑돌면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주택착공 건수도 55만5000건(연율 기준)을 기록해 전달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시장예상치(55만5000건)을 웃도는 수치였다.

    이 가운데 뉴욕증시에서는 알코아가 3.6% 올라 다우지수 편입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철강주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AK스틸은 6.6% 상승했고, 스틸 다이나믹스는 3.4% 뛰었다.

    페덱스도 2011년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단 소식에 1.98% 올랐다.

    국제유가는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92달러(1.0%) 하락한 87.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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