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은 오는 30일 폐장되고, 2011년 주식시장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최종 매매거래일은 오는 30일이며,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과 EUREX 연계 코스피200옵션시장의 경우 각각 30일 오후 6시와 5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 운영될 것"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31일 주식시장은 휴장됩니다. 더불어 2011년 개장일인 1월 3일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개장시간이 1시간 늦춰져 10시에 매매거래가 시작됩니다. 다만, 장 종료 시간은 현재와 동일합니다. 장 개시전 시간외시장은 매매거래시간이 1시간 늦춰서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장종료후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평소와 같습니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돈육선물의 매매거래시간은 변경되지 않고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 10분에 개장하고 종료 시각은 동일합니다. 한편,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은 29일로,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