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남자 아이돌이 대시를 받은 경험을 밝혔다.

황보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의 러브추격자'(이하 '러브추격자')에 출연해 한 남자 아이돌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남자 아이돌이 처음에는 나의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모습이 좋다고 얘기했다"며 "마지막에는 비키니 화보의 섹시한 모습이 더 사랑스러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개인 소장용 비키니 화보 달력을 소장하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남자 아이돌은 생방송 중 선물 전달은 물론 도시락, 황보 만을 위한 특별 조명을 준비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명 팬클럽에서는 아이돌 멤버 추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5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