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를 사야할 때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FY1H10 위험손해율 77.5%로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며 올해 4월에서 10월 장기보험 신계약은 1천320억원으로 상위 5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앞으로 3년 동안 연평균 16%의 고성장과 안정된 투자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빅3 생명보험사와 규모의 차이를 축소해 나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LIG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높은 성장률과 타사대비 우수한 보험영업 그리고 매력적인 가치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2천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