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 삼성 지분투자 호재로 사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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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유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로 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에스엔유 주가는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800원(4.88%) 오른 1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엔유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상대로 294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에스엔유는 SMD를 대상으로 142억44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규모는 107만5446주며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1만3208원이다.
또한 에스엔유는 SMD를 대상으로 152억5843만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CB)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에스엔유는 이 자금을 OLED 관련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