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KB국민은행, 온정을 '김치'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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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가 한창인데요, 이달 초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2천여명이 동시에 팔을 걷어 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은 있어도 불우한 이웃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KB국민은행 임직원 2천100여명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추운날씨에도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KB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이런 것이 국민을 위한 마음이고 고객을 위한 마음입니다."
고두심/ 탤런트
"사시사철을 돌아봐야 하는데 그게 안 되고 겨울이 되면 김장이나마 보답하려는 마음인데, 이것도 중요합니다. "
업무에 �i겨 김장도 봉사활동도 제대로 못한 직원들은 일석이조의 보람을 맞봤다며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강문호 본부장 / 서부지역본부
"KB국민은행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국민에게 잘 전달돼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음 좋겠습니다."
장희연 주임 / 삼성타운지점
"평소 좋은일할 기회가 없었는데 나와서 봉사활동 하면서 오랜만에 뿌듯합니다."
5만7천포기 김치는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전국의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구 1만1천400곳에 각각 10kg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은 저소득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밥 '행복한 밥상' 보내기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어느때보다 훈훈한 KB타운.
나눔은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 따뜻해지는 겨울을 알렸습니다.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