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택연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택연은 지난 1일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가 영주권 포기 확인서를 제출했다.

택연은 2008년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택연은 군입대를 할려면 현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국 영주권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택연은 내년 방송될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이 한창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