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기업은행은 9일 신탁연금본부 부행장에 정만섭 서부지역본부장(53)을 승진 임명하고 후임 서부지역본부장에는 박상환 멀티채널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정 부행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1981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마장동지점장 바젤II전담반장 경영관리부장 재무기획부장 등을 지냈다.홍콩과 뉴욕지점 등 해외 영업현장은 물론 국내 영업현장 및 기획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