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의 신바람, '가야금과 관현악의 환상 조화'

㈜한경닷컴이 주최한 '제6회 오케스트라의 신바람' 공연이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 시립 오케스트라와 국악 관혁악단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국악 관혁악단이 함께 한 이날 '오케스트라의 신바람' 공연에는 지휘자 정성수씨를 비롯해 국악인 오정해와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케스트라의 신바람'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대규모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그동안 서울시 빅오케스트라, 뮤지컬 가수 김소현, 피아니스트 서혜경, 해금연주자 꽃별, 이스터녹스 등 정상급 음악가들의 참여로 관객들의 큰 호평과 관심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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