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수산주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원수산은 전날보다 970원(14.85%) 뛴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는 9.79%, 사조오양은 7.10%, 사조대림은 4.08% 급등 중이다. 사조산업은 4.30% 상승세다.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는 호남지역에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