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 동상이 7일 경기 이천에서 보수를 받고 있다. 훼손이 심한 부위에 새 주물을 떠 이식했고 묵은때도 벗겨내 주물의 원래 색깔인 밝은 고동색을 되찾았다. 보수는 절반 넘게 진행됐으며 동상은 이달 말광화문에 다시 세워질 예정이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