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차 'TA(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모닝(Morning)'으로 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신형 모닝(TA)은 기아차가 2004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모닝에 이어 7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모델이로 모닝은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11월까지 국내 36만2,783대, 해외 74만4,554대 등 총 110만7,337대가 판매됐습니다. 신형 모닝(TA)은 개성있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스포티한 감각의 면과 선의 조화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의 정체성을 담아내 나만의 개성과 당당한 젊음을 표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엔트리카 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TA)은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들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차”라며 “당당하고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신형 모닝으로 2011년에도 엔트리카 시장에서 기아차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