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가 미국 업체와 태양광 필름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광명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245원(14.71%)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명전기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미국 파워필름사(PowerFilm,Inc)와 태양광 필름 합작개발 및 독점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계약기간 중 파워필름사의 필름원천기술과 solar panel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가지며, 차별화된 플렉시블 태양광 필름(BIPV/휴대용제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했다. 계약기간은 2010년12월3일부터 2015년12월31일까지이며, 계약기간 종료 후 1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