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경제 발전과 적극적인 국토 개발로 지난 60여년 간 우리나라의 국토 면적이 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최근 편찬한 '한국경제 60년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국토 면적은 현재 10만 32㎢로 바다 간척사업으로 지난 1948년보다 5천800㎢ 늘었습니다. 산업 발전에 따라 인구는 지난 1946년 2천17만 명에서 2008년 4천900여만 명으로 2.4배 늘어 세계 4위에 이르렀습니다. 또 경제 성장의 잣대인 자동차 수는 같은 기간 2천35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