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1950선에서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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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코스피지수가 195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0포인트(0.03%) 오른 1950.76을 기록했다.전날 글로벌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10.35포인트(0.53%) 오른 1960.61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중국 긴축과 유럽 재정위기,지정학적 리스크 등 안팎의 악재를 딛고 전고점인 1967선을 탈환할지 장 초반부터 관심사였다.하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과 주말을 앞둔 경계 심리로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양상이다.
개인이 8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1075억원의 순매도가 나오며 지수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반면 외국인은 236억원,기관은 21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외국인은 사흘째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8%) 업종이 가장 많이 뛰었다.업황 개선 기대로 전기·전자 (1.74%)주도 크게 올랐다.유통(1.13%) 은행(0.56%) 종이·목재(0.57%) 등도 강세다.건설(-1.65%) 기계(-1.01%) 운수창고(-0.8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과 사장단 교체 소식으로 삼성전자가 연중 최고가인 88만1000원까지 치솟았다.삼성 3세들의 승진 소식에 호텔신라와 삼성물산,제일모직,삼성정밀화학 등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도 물량이 나오며 1.32포인트(0.26%) 하락한 54.62를 나타냈다.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5일 연속 상승,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유미 기자
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0포인트(0.03%) 오른 1950.76을 기록했다.전날 글로벌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10.35포인트(0.53%) 오른 1960.61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
중국 긴축과 유럽 재정위기,지정학적 리스크 등 안팎의 악재를 딛고 전고점인 1967선을 탈환할지 장 초반부터 관심사였다.하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과 주말을 앞둔 경계 심리로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양상이다.
개인이 81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1075억원의 순매도가 나오며 지수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반면 외국인은 236억원,기관은 21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외국인은 사흘째 매수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8%) 업종이 가장 많이 뛰었다.업황 개선 기대로 전기·전자 (1.74%)주도 크게 올랐다.유통(1.13%) 은행(0.56%) 종이·목재(0.57%) 등도 강세다.건설(-1.65%) 기계(-1.01%) 운수창고(-0.8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재용 부사장의 사장 승진과 사장단 교체 소식으로 삼성전자가 연중 최고가인 88만1000원까지 치솟았다.삼성 3세들의 승진 소식에 호텔신라와 삼성물산,제일모직,삼성정밀화학 등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 매도 물량이 나오며 1.32포인트(0.26%) 하락한 54.62를 나타냈다.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5일 연속 상승,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