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해운, 유증 규모 축소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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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이 신주 발행가액 변동으로 유상증자 규모가 약 400억원 줄었다고 밝혀 급락 중이다.
3일 오전 9시52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1950원(6.72%) 내린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성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대한해운의 유동성 문제가 부각되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대한해운은 지난 10월22일에 신주 400만주를 발행하는 126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신주 발행가액이 기존 3만1600원에서 2만8050원으로 떨어지면서 유상증자 규모도 866억원으로 축소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3일 오전 9시52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날보다 1950원(6.72%) 내린 2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성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대한해운의 유동성 문제가 부각되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대한해운은 지난 10월22일에 신주 400만주를 발행하는 126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신주 발행가액이 기존 3만1600원에서 2만8050원으로 떨어지면서 유상증자 규모도 866억원으로 축소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