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이 오는 29일까지 201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영진사이버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증원 승인을 받고 새로이 관광영어학과와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등 3개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ADVERTISEMENT

3개 학과는 인력이 부족하고 취업률이 높은 학과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

학과신설에 따라 이 대학은 1개 계열(사회복지계열), 7개 학과(컴퓨터정보공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합쳐 총 1857명을 선발하게 된다.

고졸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차상위계층, 장애인, 재외국민과 외국인, 새터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을 마련해 이들에 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ADVERTISEMENT

영진사이버대학은 2008년 사이버대학 종합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주문식교육으로 대기업 취업률 정상을 달리는 영진전문대학의 첨단실험장비와 시설, 캠퍼스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최근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 및 최소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입시홈페이지(ipsi.ycc.ac.kr)를 참조해 입학전형을 확인한 후 지원하면 된다.

ADVERTISEMENT

문의전화 (053)940-5500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