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에서는 어제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제95주년 기념식 및 제9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정용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는 내빈소개에 이어 나현 회장의 기념사,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축사, 장기 근속직원 표창, 장선호 대외협력이사로부터 ‘한미 참 의료인상’ 소개하며 2부에서는 의사신문 2010년 원보테스트 시상식과 '피플N닥터' 창간 발표 3부에서는 축하 시 "청순" 낭송을 마치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나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5년 서울특별시의사회 100주년을 맞게 되는 바 좋은 전통을 살리고 시대의 변화에 부흥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100년의 전통을 걸맞는 새로운 의료문화를 이룩해야한다"고 말했다. 모범직원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 박치서 국장이 장기 근속직원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제9회 한미 참의료인상으로 경동교회 선한이웃클리닉(대표: 김결 소장)과 최달용 원장님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봉사하신 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한미 참 의료인상을 공동 수상 하였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