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매각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이 현대그룹에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계약서를 늦어도 오는 14일까지 제출하라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외환은행은 현대건설이 이에 불응할 경우 MOU를 해지하고 현대차그룹과 협상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책금융공사는 현대그룹이 컨소시엄에 참가하고 있는 동양종합금융증권에 풋백옵션을 부여했는지 여부를 금융당국에 조사의뢰키로 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