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성생명은 1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홈페이지(m.samsunglife.com)를 개설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재무설계 보험상품 건강서비스 등의 확인 뿐 아니라 세금 계산기로 연말정산 환급액 및 연금저축 소득공제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도 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모바일용 컨텐츠와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날부터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 1명당 회사가 700원씩 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 소속인 행복나무 공익재단이 청소년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삶과 나눔 콘서트’에 전달된다.이벤트는 ‘11만 124회’의 클릭수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되며 이벤트 참여는 삼성생명 공식 트위터 계정(twitter.com/samsunglife)을 이용해 하면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