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지난 10월의 4.1%에 비해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보다 37.4% 오른 가운데 농축수산물값이 17.9% 상승했습니다. 특히 무가 178.9%, 배추 140.8%, 파 113.9%, 마늘이 97.3% 올라 여전히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