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대표,사재 100억 사회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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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종합건업 정철원씨… 사회공헌재단 만들어
부산의 향토 건설사가 ‘나눔의 햇발’을 나누는 사회공헌에 나서 화제다. 아파트 브랜드 ‘르네상스’로 잘 알려진 (주)협성종합건업 정철원 사장(64)은 지난 24일 협성문화재단을 설립했다.종잣돈 100억원은 유가증권을 팔아 마련했다.
협성문화재단은 정 사장이 출연한 기금을 인재 양성과 복지·문화·교육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첫 수혜자는 건설 기능인들이다.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1회 건설기능인의 날’ 수상자 25명을 다음 달 19일 부산으로 초청해 잔치를 열고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계열사 5곳을 거느린 CEO(최고경영자).지난해까지 사회복지·재해·교육사업에 66억원을 기부한 사회 공헌가이다.1985년 설립된 (주)협성종합건업은 협성르네상스(주)·협성건업사·(주)협성프라자·(주)상익건설·PQ건설(주)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의 향토 건설사가 ‘나눔의 햇발’을 나누는 사회공헌에 나서 화제다. 아파트 브랜드 ‘르네상스’로 잘 알려진 (주)협성종합건업 정철원 사장(64)은 지난 24일 협성문화재단을 설립했다.종잣돈 100억원은 유가증권을 팔아 마련했다.
협성문화재단은 정 사장이 출연한 기금을 인재 양성과 복지·문화·교육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첫 수혜자는 건설 기능인들이다.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1회 건설기능인의 날’ 수상자 25명을 다음 달 19일 부산으로 초청해 잔치를 열고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계열사 5곳을 거느린 CEO(최고경영자).지난해까지 사회복지·재해·교육사업에 66억원을 기부한 사회 공헌가이다.1985년 설립된 (주)협성종합건업은 협성르네상스(주)·협성건업사·(주)협성프라자·(주)상익건설·PQ건설(주)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