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30일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2010개의 '청정원 선물세트'를 제작,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성칠 대상 대표이사,청정원 임직원 115명을 비롯해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과 직원 30명 등 총 170명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2010개의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연예인 자원봉사단 '100인 이사회' 회원인 가수 박상민씨,개그맨 임혁필씨,배우 정태우씨 등 연예인 10여명도 선물세트 제작에 참여했다. 대상은 청정원고추장,맛선생,쌀로만든수프 등으로 구성된 2010개의 선물세트를 이날 전라도,강원도의 결식아동 2010명에게 전달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