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태양광 장비 매출 본격화로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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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이 태양광 관련 장비의 매출이 내년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급등세를 이어가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미래산업 주가는 오후 12시 2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72원(140.85%) 급등한 557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산업은 지난 26일 장 마감후 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신사업 부문인 태양광 관련 장비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연간 27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는 신사업 부문 매출을 포함하여 1300억원 정도의 연간 매출을 예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산업은 반도체 검사장비와 전자부품을 회로기판(PCB) 위에 장착하는 칩마운터 등 2개 제품군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태양광장비와 LED장비, 리니어모터 스테이지 등에서 첫 실적을 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