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호남석유의 PET 시장 진출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호남석유의 PET 시장 진출은 회사 내부의 자구책 정도일 뿐 기존 시장선점자들의 펀데멘털을 훼손할 가능성이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SKC는 2012년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이므로 호남석유에 비해 고정단가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5만3천300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