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백보람이 90년생 아이돌 스타에게 각별한 마음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백보람은 최근 E채널 '포커페이스'에 출연 "촬영장에서 만난 아이돌 A군이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폭탄 고백했다.

이어 "A군은 무려 10살이나 어린 90년생"이라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백보람은 "A군은 촬영 후에도 만나자며 나에게 연락을 했고 현재까지도 의미심장한 문자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10살 연하 아이돌이 과연 누구인지 밝혀내느라 분주해졌다는 후문이다. 27일 밤 12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