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인터파크(035080) - 온라인 여행과 티켓 예매 사업부의 영업 가치 부각될 전망...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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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035080) - 온라인 여행과 티켓 예매 사업부의 영업 가치 부각될 전망...대우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6,200원
■ 2011년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목표주가 6,200원, 현재주가 5,280원)
인터파크가 2011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는 쇼핑 부문이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 격화로 인해 점유율 하락 및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고, 도서 부문에 비스킷 전자책 사업에 따른 대규모 비용 처리가 반영되면서 적자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이기형 회장이 인터파크INT 대표로 복귀한 이후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고, 실제로 쇼핑 부문의 BEP 달성과 도서 부문의 전자책 사업부 축소 등으로 수익성 위주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인터파크INT는 2011년에 전문몰 인수 등을 통해 패션과 생활 카테고리 쇼핑을 강화하고, 여행 정보 업체 인수 등을 통해 거래액 성장률이 높은 투어 부문의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 인터파크INT의 각 사업부의 영업 가치 재평가될 전망
인터파크INT가 흑자로 돌아서고 수익성이 안정된 후에는 각 사업 부문의 영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어 부문은 고성장 중이며 온라인 여행사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에 온라인 항공권 시장 내 점유율 46.8%를 기록하여 경쟁사들의 점유율이 하락한 것과 대비되며, 인터파크 총 거래액 내 비중도 작년 16%에서 올해 10월 누적 23%로 증가했다.
국내외 여행 산업은 온라인 비즈니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의 하나투어는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는 온라인 여행사가 이미 일반화되어 미국의 Priceline과 중국의 Ctrip가 각각 2011년 예상 PER 23배, 35배에 거래되고 있다.
ENT(티켓) 부문의 확고한 시장 지배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에 시장점유율 75%를 기록했으며, 내년 4분기에는 서울 한남동의 공연장 완공으로 공연장 직접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서 부문은 현재 32%인 전체 도서 시장 내 온라인 유통비율이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성장이 예상된다. 3분기에 온라인 도서 시장 내 점유율 32.7%를 기록했으며, 전자책 사업은 전자책 디바이스의 대중화 및 콘텐츠 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전자상거래 산업 변화 흐름에서 M&A 대상으로서의 가능성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경쟁 강도가 강화되고 있으며, 인터파크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M&A 대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현재 외국 기업 eBay (지마켓과 옥션)와 통신 기업 SKT (11번가), 케이블 채널의 홈쇼핑, 오프라인 유통사(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각 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입이 부각되고 있다. NHN과 다음 등 대형 인터넷 기업도 기존의 가격 비교 방식의 간접 서비스에서 직접 쇼핑이 가능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화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셜 쇼핑 (SNS가 가미된 ‘공동구매’의 일종) 사이트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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