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잠시 후 오후 6시부로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 고위관계자는 "연평도 사태가 발생한 이후 긴급비상대책회의가 소집됐으며 18시부터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상대책기구가 가동되면 증시 주변상황과 야간시장의 특이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됩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폐장을 한다거나 하는 최후의 수단은 아직 고려중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