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자 내일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일 아침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연평도 포격과 관련된 상황과 금융 시장의 영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을 주재로 열릴 이 회의에는 지식경제부 1차관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은행 부총재, 국제금융센터 소장도 참석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