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제철, 세계 10위권 철강사 도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4월 일관제철소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현대제철이 오늘 2고로 화입식을 갖고 연산 2천만톤 조강생산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세계 10위권의 철강사로 도약하면서 구내 업계 1위인 포스코와의 격차를 좁히게 됐습니다. 당진 제철소에 최진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섭씨 1천800도에 이르는 쇳물이 고로에서 쏟아집니다. 착공 29개월 만에 완공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2고로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당진 2고로는 1고로의 경험을 살려 최적의 원료배합 기술과 제강기술을 적용해 1고로 보다 빠른 조업 정상화가 가능합니다. 연초 가동에 들어간 1고로 400만 톤에 이어 이번 2고로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당진공장의 조강능력도 연 800만 톤으로 높아졌고, 전체 조강능력도 2천만톤으로 올라섰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제철은 고품질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400만톤 고로 설비 2기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연간 조강생산량 2천만톤 규모의 세계 10위권 대형 철강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와 조선, 기계에 사용되는 고급 철강제품의 일본 수입이 줄어드는 대신 철강재의 안정적 조달과 기능향상이 가능해졌다고 2고로 가동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오명석 현대제철 전무) "포스코와는 전략에 차이가 있지만 자동차 강판 분야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가동과 함께 신강종 개발을 위해 기존의 기술연구소를 ‘현대제철연구소’로 이름을 바꾸고 계열사와 함께 자동차강판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진욱 기자) "현대제철이 연산 2천만톤의 조강능력을 갖추면서 자동차 강판을 비롯한 고급 강판 분야에서 포스코와의 선의의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당진제철소에서 WOWTV NEWS 최진욱 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1. 1

      증시 호황에…상장사, 앞다퉈 신주 발행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신주 발행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자는 주식교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해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증시 상승기를 맞아 자본시장의 기업 자금 조달 기능이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SKC는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종속회사인 유리기판 투자사 앱솔릭스의 제품 개발과 차입금 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루닛도 2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과거 발행한 CB의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 등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 밖에 캠시스(277억원), 한국첨단소재(260억원), 레이저옵텍(118억원), 에이텀(112억원) 등이 유상증자에 나섰다.연초 유상증자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주가가 높은 시기에 신주를 발행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지분 희석으로도 대규모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증시 상승세를 바탕으로 투자자 호응도 끌어낼 수 있다. 유상증자 공시 직전 SKC의 주가는 11만2400원으로 작년 마지막 거래일(10만4400원)보다 7.66% 상승했다. 루닛의 유상증자 공시 직전 주가 역시 연초 이후 19.34% 오른 4만9050원에 달했다.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주’들도 주식 발행 대열에 동참했다. 지난해 5월 상장한 로킷헬스케어는 6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같은 시기 상장한 바이오 기업 이뮨온시아는 1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통상 신규 상장 기업은 공모주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상장 직후 유상증자나 CB 발

    2. 2

      "日 정부도 쓴다" S2W, 보안 AI 재계약…규모 3.5배 확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일본 정부기관과 자사의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에 대한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서비스 제공 범위가 대폭 확대된 이번 계약은 전년도에 진행한 최초 계약 대비 3.5배를 웃도는 금액으로 성사됐다. 퀘이사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이다. AI 기반의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능을 통해 조직 내부의 보안 시스템으로는 감지하기 어려운 외부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S2W는 작년 3월에 본 정부기관과 퀘이사 공급에 관한 신규 계약을 맺으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이유경 S2W 해외사업총괄은 “일본 관련 위협 동향과 유출 정보에 대한 상시 보고 및 맞춤형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대응을 진행하며 사이버안보 공백을 축소하는 데 기여한 점이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S2W는 일본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으로 현지 법인을 신설해 본격적인 일본 사업 확장에 나서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일본 내 급증하는 AI·보안 솔루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화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실적 성장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 특유의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구조에 정통한 현지인 전문가를 법인장으로 선임하고 올 상반기 중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총괄은 “기존 고객 외에도 이미 다수의 정부기관 및 유수 기업들과 긍정적인 협력 논의를 이

    3. 3

      “부패·준법 국제 기준 맞췄다” 동양, ISO 통합 인증 획득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부패방지(ISO 37001)와 규범준수(ISO 37301)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동양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동양 본사에서 박주형 동양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한국준법진흥원(KC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양의 경영 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37001은 기업 내 뇌물 및 부패 행위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와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동양은 이번 인증을 얻기 위해 그동안 윤리·준법경영 관련 내부 규정 정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내부 신고제도 운영, 임직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내부 통제 및 모니터링 운영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준법경영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동양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인증 취득은 단순한 규범 준수를 넘어 ESG 경영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시스템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