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이 금융 시장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에 따른 금융 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내일 긴급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도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상황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종룡 기획재정부 차관을 중심으로 경제부처가 함께 비상대책팀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