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복지와 서민예산이 내년 적기에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각 부처는 국회 예결위에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해 정부의 소홀이 지적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늘과 내일 아랍에미리트 파병,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많은 논란이 있을 것"이라며 "관계 국무위원은 정확하고 신중한 답변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